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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미국-교황청 심상치 않은 기류...'악화일로' / YTN

2026-04-11 456 Dailymotion

레오 14세 교황은 지난 2월 말 미국·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발발 후 여러 차례 중단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누구도 전쟁을 정당화할 수 없다면서 특히 민간인 피해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7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"한 문명이 사라질 것"이라며 최후의 경고를 보내자,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[레오 14세 / 교황 (지난 7일) : 물론 국제법적 문제도 있지만, 더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안녕을 위한 도덕적 문제입니다.] <br /> <br />이후 미국과 이란이 '2주 휴전'에 합의하자, 교황은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기독교인은 폭탄을 던지는 자들의 편에 절대 서지 않는다며 대화만이 평화를 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정 인물을 거론하진 않았지만,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등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미 고위 관리를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미국도 교황청을 향해 노골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전쟁에 대한 교황의 비판이 잇따르자, 엘브리지 콜비 미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은 최근 주미 교황청 대사를 국방부로 불러 질책했습니다. <br /> <br />콜비 차관은 이 자리에서 "미국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군사력을 보유했다"며 "교회는 미국의 편에 서는 것이 좋을 것"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는 14세기 프랑스 왕실이 로마 교황을 압박하기 위해 군사력을 사용했던 아비뇽 교황 시대까지 언급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교황은 올 하반기 미국 방문 계획을 취소하고, 오는 7월 4일 미국 건국 기념 250주년 행사에 초청하겠다는 백악관의 제안도 거절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런던에서 YTN 조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: 변지영 <br />자막뉴스: 박해진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1109205784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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